[날씨]꽁꽁 언 설 연휴…귀경·귀성 한파 주의

2023-01-20 8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설레는 밤입니다.

그런데 이번 연휴엔 날씨로 인한 불편함이 예상되는데요.

당장 내일 -10도의 추위가 다시 시작돼 연휴 동안 올 겨울 최고 수준으로 강력해지겠습니다.

강풍에 눈 소식도 있어서 귀경길, 빙판길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먼저, 얼마나 추워지는지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 영하 10도, 오늘보다 6도나 낮아집니다.

설날 당일엔 추위가 잠깐 풀렸다가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 영하 17도로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한파 속 눈비 예보까지 있습니다.

우선, 설날 당일 중부엔 눈으로, 남부엔 비로 떨어지는데요.

강수량은 적어도 추위 속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어 성묫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부터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큰 탈이 나지 않도록 설 연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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